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제12대 회장 최원규 교수.ⓒ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최원규 교수가 16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제12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원규 신임 회장은 1991년부터 전북대학교에서 전임강사로 시작해 전북대학교 실직자 사회복지 지원센터 소장, 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상임의장, 전북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2월6일까지다.

최 회장은 “최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미약한 복지의지로 말미암아 복지재정이 고갈되고 복지인들의 자긍심도 하락해 사회복지가 거의 고사상태에 이른 상황”이라며 “협의회가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현 상황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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