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희수, 전주장복)이 전북은행의 후원을 받아 무더운 여름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한턱 쐈다.

전주장복은 지난 11일 복지관에서 이용자 150명을 초청해 삼계탕, 수박 등을 무료로 대접했다. 또한 시원한 여름이불을 1점씩 증정했다.

특히 김 한 전북은행장, 두형진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오평근 전주시의원,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직접 배식을 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용자 장남호(72세, 지체장애2급)씨는 “지역과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전북은행 은행장 및 임직원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며,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전주장애인복지관에도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내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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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신문 안정아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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