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정호연, 이하 전남지사)는 지난 21일 ㈜현대삼호중공업 홍보관에서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에 취업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적응과 장기근속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선배 비장애인 근로자와 후배 장애인근로자가 서로의 멘토, 멘티가 돼 상호 협력하고, 사업체에는 장애인 고용관리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는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인 ㈜서경이엔지 등 총 3개사에서 참여했으며 총 3팀이 결성돼 상호 존중과 지지를 바탕으로 성실히 멘토링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남지사 정호연 지사장은 “멘토·멘티의 활동을 통해 선후배간 소통 하며 힘든 직장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협력업체 전체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멘토링 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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