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가 설치된 점포 모습,ⓒ해피유자립생활센터

해피유자립생활센터가 성남시 지역 거주 이동약자(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다중이용시설 접근권 보장을 위한 소규모점포 접근권개선 사업(경사로 설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10월말까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설치희망 점포를 접수했으며, 총 6개 점포에 대한 시공을 완료했다.

이번 ‘접근권개선사업’은 본 센터가 지난 2018년부터 ‘우리 이웃이 편한가게’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해 온 사업의 연장선으로 특히 선관위,각급학교 등에 다수의 경사로 시공경력을 가진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점포에 대해서는 ‘우리 이웃이 편한 가게’ 현판을 제작하여 지역 주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경기도 사이트의 장애인 이용가능 음식점 리스트에 업로드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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