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농아인게이트볼팀이 지난 19일 수원 여기산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경기도 농아인 체육연맹 회장배 ‘제7회 경기도 농아인 게이트볼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사)경기도농아인협회 의왕시지회

의왕농아인게이트볼팀이 지난 19일 수원 여기산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경기도 농아인 체육연맹 회장배 ‘제7회 경기도 농아인 게이트볼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의왕농아인게이트볼팀은 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사)경기도농아인협회 의왕시지회 박미애 지회장은 농아인게이트볼을 통해 농아인의 자존감과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불어 넣었다.

박미애지 지회장은 “경기도 내 여주, 안성에 농아인 전용 게이트볼장이 있다. 의왕에도 농아인게이트볼 역량 강화를 위해 사시사철 이용 가능한 농아인 전용 게이트볼장이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의왕농아인게이트볼팀은 올해로 연속 3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선수들은 다음 대회에 도약하기 위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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