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25일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미술 작품 298점, 사진 작품 232점 등 총 530점이 출품 됐다. 2차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각 부문 경기도지사상,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은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가 맡았다.

공모전 수상자는 미술 부문은 경기도지사상 이성표, 경기도의회의장상 허민, 대상 박길호, 최우수상 김남우·정성원, 우수상 류현비·백명자·이정옥, 가작 김다영·박근희·이정옥·권한솔, 입선 정유진·이지현·채봉석·정현진·정혜화이다.

사진 부문은 경기도지사상 성혜원, 경기도의회의장상 박진주, 대상 이수연, 최우수상 심현준·박정성, 우수상 이성표·최성진·김춘옥, 가작 김관일·이호식·이성희·한희주, 입선 박유정·이성희·최성진·김은희·조혜진)이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여러분의 열정적인 관심으로 인해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도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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