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김용기 회장)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각장애인 안마사 권익 향상과 안마업 발전에 기여한 안마사들의 노고를 치하 하기 위해 ‘인천 안마사 화합&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유지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IBS인천방송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행사에서는 회원 유공자 및 장학생 표창을 비롯해 인천혜광학교 혜광앙상블, 마술, 회원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관현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사행시 이벤트, 당일 시민 대상 응원 메시지 달기 등의 이벤트도 병행된다.

김용기 회장은 “9월 27일은 2006년에 시각장애인에게만 안마사 자격을 제한한 의료법이 공포된 의미 있는 날”이라면서 “한마당 행사는 향후 안마사 제도가 더욱 발전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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