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 이하 용인처인장복)이 다음 달부터 아동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의 2021년 맞춤형 먹거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불가피하게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돼 과체중과 비만 등 신체 불균형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12주간 채소 등과 같은 식재료로 구성된 신선한 먹거리를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 실천 독려와 건강 다이어리 쓰기와 같은 챌린지 프로그램 및 요리 교실을 제공한다.

용인처인장복 이선덕 관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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