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8월 10일까지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작품을 공모한다.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은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활동 장려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11년간 4815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모두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하고자 공모전의 주제를 ‘공감과 위로’로 선정했다.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미술(회화), 사진(디지털)으로 부문과 관계없이 1인 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미술 작품의 경우 디지털 기기로 촬영된 사진 파일만 접수 받는다. 또한 제출 후 3일 이내 접수 확인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문자를 수신하지 못한 경우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로 ▲대상(부상 50만원) ▲최우수상(부상 30만원) ▲우수상(부상 20만원) ▲가작(부상 10만원) ▲입선(상장) ▲특별상(경기도지사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작품 파일과 접수서류를 네이버 폼(QR코드)이나 이메일(nurim1@ggwf.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ggnurim.or.kr) 또는 협력지원팀(031-299-505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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