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지난 4일 인천광역시의회, 13개 산하기관과 지난 4일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창출을 위한 '장애인고용 전문가 간담회 및 중증장애인 한 명 더 고용하기 다짐 대회'를 공동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4일 인천광역시의회, 13개 산하기관과 지난 4일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창출을 위한 ‘장애인고용 전문가 간담회 및 중증장애인 한 명 더 고용하기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공단 인천지사는 인천시의회, 시 13개 산하기관과 지난해 11월 21일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인천시청 및 산하기관 장애인 고용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병래 의원은 “협약 체결 이후 장애인고용에 노력하신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고용에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염규문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이 기존의 제조직무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e-스포츠단(게임), 스마트팜 작물재배 지원 등 맞춤형 신규 직무로 폭넓게 진출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인천관내 공공기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들을 폭넓게 고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협약 이후의 고용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인천시 조례에서 권고하는 고용률 5%에 도달 할 때까지 각 기관별로 중증장애인 등의 고용에 더욱 노력하자는 다짐과 약속이 있었다.

홍성훈 인천지사장은 “인천광역시 및 산하기관이 장애인 고용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 친화적인 고용환경 조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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