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친구야! 같이 가자’ 포스터.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재룡, 이하 일산IL센터)가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친구야! 같이 가자’ 신청기관을 상시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은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장애가 있는 친구를 이해하고 올바른 장애인식을 갖도록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형극 단원은 발달장애인 부모로 구성돼 경험을 바탕으로 극본을 제작했으며 공연 후 나눔 시간을 통해 인형극 내용을 다시 생각하고 구체적인 인식개선 방법을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료는 선착순 22회까지 무료이며 이후에는 신청기관의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일산IL센터 홈페이지(www.ggableforu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이메일(ilsanil.@hanmail.net)이나 팩스(031-907-3096)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 :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7730-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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