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오는 24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오프라인 개관식을 갖는다.

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기관으로 2020년 11월 1일 설립됐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감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의사소통훈련, 직업전환교육 등 필수교육과정과 문화예술교육과정, 레포츠교육과정 등 선택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은중 센터장은 “구리시 성인발달장애인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있는 낮 활동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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