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보고서’ 프로젝트의 개인 심리보고서.ⓒ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이 KLA Foundation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해 마음방역과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했던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온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맘 프로젝트는 KLA Foundation에서 5,000달러를 후원받아 두 개의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첫 번재는 ‘내마음 보고서’ 프로젝트로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장애가족 돌봄으로 마음 방역이 더욱 필요했던 장애 가족의 보호자들에게 온라인 심리검사를 진행해 검사 내용 분석 후 개인 심리보고서로 제작해 제공했다.

내마음 보고서 프로젝트에는 마음 돌봄에 동참한 ‘민들레 캘리그라피 연구소’가 응원 멘트와 그림을 액자에 담아 재능기부로 뜻을 모아줬다.

두 번째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재활치료가 지속적으로 필요하지만 코로나 19로 외부 활동과 재활치료가 중단됐던 장애 당사자 9명에게 원활한 보행과 치료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재활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지원한 보조기기는 맞춤형 발목보조기기와 자가 호흡훈련을 지원하고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등의 어플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호흡훈련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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