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염규문, 이하 인천발달센터)가 ‘교실 속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발달센터는 하반기 코로나19로 현장학습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교육영상과 실습재료를 제공해 각 학급 교실에서 진행이 가능한 ‘교실 속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실 속 직업체험은 담당 교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인천 관내 총 50개교의 발달장애인 학생 542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시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염규문 인천발달센터장은 “코로나19의 여파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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