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GS리테일과 천안시 장애인 가족 편의점 출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최초로 장애인 가족을 위한 편의점 출점의 기회가 제공됐으며, 기존 내일스토어와 동일한 금전적,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 편의점 출점을 성공시켜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성공적인 편의점 출점을 위해 ‘천안시 장애인가족 편의점 출점 지원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오는 19일, 16시 30분부터 천안NGO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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