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와 입주기관이 지난 3일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와 휴가철로 인해 헌혈 참여가 크게 줄어 혈액량이 부족하다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긴급한 요청에 4월에 이어 추가로 단체헌혈에 나선 것.

이번 헌혈에는 누림센터를 비롯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부모회,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7개 기관과 단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시간대별로 헌혈봉사자를 배치하고 감영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헌혈 동참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기적 또는 긴급요청이 있을 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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