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21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일양약품㈜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21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고 장애인 의무고용률 3.1%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1946년에 설립 된 일양약품(주)는 한국 제약산업의 큰 발전사에 이바지한 업체로서 현재는 백신사업 및 BIO 혁신신약 개발을 중점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양약품(주)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경기침체와 실직률 급상승 등 장애인 채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공단과 함께 개발하고 중증장애인 8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그 동안 장애인 고용률이 1%미만에 그쳤으나, 금번 채용으로 2.9%이상의 장애인 고용률를 달성한 것.

협약 후 장애인 의무고용 3.1% 초과 달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원종호 공단 지사장은 “이번 일양약품(주)과의 협약이 관내의 장애인고용 미이행 사업체 특히, 동종업종인 의약품 제조 및 연구 사업체들에게 장애인 고용의 귀감이 될 거라 생각하며,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되어 코로나 19사태를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