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장애인을 위한 9대 정책과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2020포천시장애인네트워크총선연대

21대 총선을 앞두고 15개 단체가 모인 ‘2020 포천시 장애인 네트워크 총선연대’(포천시 장애인 네트워크)가 지난 3일 장애인이 바라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포천시·가평군 지역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장애인을 위한 9대 정책과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포천시 장애인 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은 ▲장애인 주거권 보장 ▲장애인 노동권 보장 ▲장애인 교육권 보장 ▲장애인 활동지원 권리 보장 ▲발달장애인 맞춤형 복지지원 종합대책 수립 ▲포천시 무장애도시 선포 ▲포천시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확대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장애 맞춤형 정책 반영이다.

포천시 장애인 네트워크 이종범 대표는 “더 이상 장애, 비장애를 편 가르는 세상이 아닌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시를 위하여, 포천시가 무장애 도시로 탈바꿈되는 그날까지 포천가평 국회의원이 책임을 다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각 후보들은 포천시 장애인을 위한 공약과 더불어 장애인 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 또한 반드시 정책에 반영해 장애인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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