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도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 올해 3월부터 실시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의 1차년도 성과를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공유하고 서비스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자기주장, 중간 프로그램 등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와 소통함으로써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주간활동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경기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6년 12월 개소했다. 관내 6만 1000여 명의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지원, 부모교육지원사업, 공공후견 지원 등 권리구제 및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센터(031-548-1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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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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