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9일 용인시 수지구 장애인 및 가족의 전문 심리상담을 담당하는 'SAY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하 용인수지장복)이 지난 10월 29일 용인시 수지구 장애인 및 가족의 전문 심리상담을 담당하는 ‘SAY심리상담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8명과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고객모니터링단원 10명이 참석했다.

용인수지장복 한근식 관장은 “심리적인 어려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며 “SAY심리상담센터가 용인시 장애인 및 가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문제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용인수지장복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지난해 전문 심리상담 사업을 시작해 현재 1:1개인상담,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쓰기치유, 원예치료 등의 집단상담과 토이드라마, 씨네마테라피 등 집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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