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하 누림센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누림카와 함께하는 테마여행' 서포터즈를 오는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누림카는 스타렉스 4대를 개조(휠체어 1대 적재가능, 일반 5석)한 차량으로 경기도 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장애인 및 동반자, 시설(단체)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다.
테마여행 서포터즈는 SNS 또는 홈페이지 후기를 통해 여행지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작성·제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여행자보험가입 및 보험료, 유류 완충 1회, 경비(1일당 5만원, 국민관광상품권)를 기본 제공하며, 운전자 지원 및 탁송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누림센터 박종규 센터장은 “누림카와 함께하는 테마여행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계획됐으며, 여행을 위한 이동 차량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자 한다. 넓고도 다양한 경기도 관광지에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신청은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네트워크팀(1644-2599, 031-299-5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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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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