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안양시 동안구 통큰낙지 식당 옆 '통큰카페' 오픈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수리장복)이 지난 9일 통큰낙지 식당과의 협약으로 발달장애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통큰카페'를 오픈했다.

'통큰카페'는 안양시 동안구 소재 통큰낙지 식당 옆 별도 공간에 만들어졌으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훈련 및 근로를 지원한다.

수리장복 유정환 관장은 “통큰카페는 거액의 외부지원금이 투입된 카페가 아니다. 마을 분들의 애정과 정성으로 느리지만 조금씩 구색을 갖추는 중"이라며 "소박한 정과 나눔이 있는 공간으로 더 많은 분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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