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호매실장복)의 앞마당이 시원한 물놀이장 '호매실 워터랜드'로 변신한다.
호매실장복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복지관 앞마당에 '호매실 워터랜드'를 열고 시원한 물놀이장과 더불어 장애이해 퀴즈 등의 체험 및 이벤트, 다양한 간식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매실장복과 호사모(호매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함께 준비하는 ‘호매실 워터랜드’는 지역 내 장애·비장애 아동들을 위해 지난 2016년 여름부터 열리고 있다.
네 번째 여름을 맞는 이번 ‘호매실 워터랜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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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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