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나눔공예교실' 중 한지를 만드는 모습.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부평장복)이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을 확대하고,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성장애인 강사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 올해 4월부터 어려움이나 이동편의 불편함으로 문화예술 및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평생학습운영사업(이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4월에는 여성장애인 공예 강사를 파견해' 찾아가는 나눔공예교실'을 진행했으며, 강사양성 심화과정인 스피치 및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로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5월부터는 자격취득교육과정인 동화구연지도사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명의 여성장애인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부평장복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토탈공예, 냅킨공예, 비즈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원 부평장복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 여성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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