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정성기, 이하 인천센터)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인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공공후견인은 발달장애인이 경제적·정서적·신체적·성적 착취의 위험에 처하거나 희생되지 않도록 도움을 줘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사람이다.

양성교육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주간 성년후견제도의 이해, 후견심판절차의 이해, 후견인의 직무와 역할, 사회보장제도의 이해, 재정관리의 이해, 장애인의 인권과 후견인의 윤리 등 다양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협회 회원 및 헙력기관 추천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4만원, 이외의 사람은 5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e후견센터 홈페이지(http://eguard.kaidd.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미성년자, 파산선고를 받은자, 자격정지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기 중에 있는 자, 법원에서 해임된 법정 대리인 등은 교육에 지원할 수 없다.

문의: 인천센터(032-888-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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