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근로복지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배수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무재해 1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1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한 인증제도다. 2015년 8월 1일부터 2017년 4월 29일까지 총 546일간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가능했던 인증이다.

이번 인증은 성남시 포함 경기도 소재 6개 시중 전체 사업장 중 32개소만 인증이 이뤄졌으며 사회복지시설은 가나안근로복지관이 유일하다.

한편,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성남시 제1호 사회적기업으로, 중증장애인 40여명이 정규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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