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가죽공예 장인' 지난 16일 진행된 2017 수도권 지적발달장애인기능경진대회 가죽공예 종목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이 작업에 열중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지난 16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2017 수도권 지적발달장애인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능경진대회는 수도권 발달장애인 147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본직종(데이터 입력, 기기조립, 봉제, 제빵제과)과 특화직종(바리스타, 가죽공예)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금상의 경우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기본직종 금상 입상자는 9월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됐다.

발달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대회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선의의 경쟁 약속' 2017 수도권 지적발달장애인기능경진대회 참가자 대표들이 대회에 앞서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집중 또 집중' 제빵제과 종목 참가자가 케익에 생크림을 입히고 있다.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마음처럼 안돼요' 발달장애인 참여자가 기기조립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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