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장애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힘짱 팔씨름대회”.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민수 관장)은 '제37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11개 영역의 교육·문화공연, 다채로운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17일과 24일에는 수원지역 장애아동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 Happy Tomorrow”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양육 관련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법무부 법률홈닥터 지원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3분에게 찾아오는 변호사 “바로바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18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장애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힘짱 팔씨름대회”를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40분에는 영통구 보건소 지원을 받아 장애인들의 건강관리프로그램 “한방 愛”를 진행했다.

19일에는 다원평생대학 테마 여행 “봄 여행 떠나봄”을 한국민속촌, 삼성SDS 지원으로 주간보호 체험학습 “따뜻한 봄 꿈을 만들면 돼지요” 이천 돼지테마파크에서 각각 진행했다.

21일에는 “함께 만드는 희망, 함께 나누는 행복” 후원 바자회, 주식회사 우신의 후원과 봉사로 총 700여명의 장애인·이용자에게 '34번째 행복한 밥상(무료중식)', 5층 강당에서 퓨전국악·성악공연(협조 수원문화재단)의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23일에는 발달장애 청소년 5명과 함께 "제15회 경기마라톤대회"에 각 5Km, 10Km 코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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