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8일 마카오 소재 협동특수교육학교 31명과 한국문화교류사업단 대표 등 4명이 센터를 방문해 공단 및 센터의 사업 안내와 훈련시설을 견학했다.ⓒ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8일 마카오 소재 협동특수교육학교 31명과 한국문화교류사업단 대표 등 4명이 센터를 방문해 공단 및 센터의 사업 안내와 훈련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해 우리나라 선진특수교육의 이해와 정책에 대해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된 연수로, 교육청과 공단이 협업해 추진한 센터의 설립 추진 과정의 노하우와 훈련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한 기술 전수와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동특수교육학교 림검녀 교장은 “매년 선진국 특수교육 관련기관을 방문해 교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금년도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계기가 됐다. 직업체험을 통한 학령기 직업교육에서 취업까지 단계별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 매우 인상이 깊어 많은 것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심창우 센터장은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 가치를 통해 인천시교육청, 공단 및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참여한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프로그램이 이번 기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좋은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좀 더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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