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9일 산본 로데오거리 야외무대에서 2017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 음악예술의 발전과 사회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 페스티벌은 락드림, 농밴져스, 땡큐락밴드, 해와달밴드 등 장애인 락밴드와 크라잉넛, 레이지본를 비롯한 스페셜 게스트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문화예술체험, 포토존 이벤트, 스티커타투 체험, 장애인식 개선 전시관, 장애인 생산품 전시 등 다양한 무료 체험공간도 함께 실시된다.
군포장복 김용철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다양한 사업들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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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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