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가 지난 11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17년 장애인 고용부담금 신고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가 지난 11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17년 장애인 고용부담금 신고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네이버 등 130개사 146명이 참가했으며, 공단은 장애인고용부담금 및 장애인고용계획 및 실시상황보고서 신고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대기업에서 장애인 고용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으며, 장애인고용저조기업 명단 공표 제외 방법 안내가 병행해 이뤄졌다.

공단 박태복 지사장은 “사업주 설명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확대와 안정을 위해 힘써주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한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인이상 사업주는 ‘장애인고용계획 및 실시상황보고서’를, 상시 100인 이상 사업주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오는 31일까지 경기지사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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