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제7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구촌교회의 미림바 드림팀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제7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11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풍물, 퓨전타악, 미림바, 핸드벨 등 다양한 타악분야의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결과 지구촌교회의 미림바 드림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거북이풍물단은 경기도지사상, 등근세상의 둥근소리는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더 많은 예술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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