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재활협회가 성인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자립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훈련을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세상과 화합하는 홀로서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상과 화합하는 홀로서기’ 는 인천시 거주 만19세~40세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17년 7월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크게 일상생활자립지원과 건강관리프로그램, 정서지원프로그램, 직업훈련 및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기초지식학습, 가정관리기술훈련, 공공서비스이용훈련, 장애인요가, 체육활동, 보건교육, 음악활동, 공예활동, 천연비누, 나눔과 소통 등의 10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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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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