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오는 16일, 17일 2차례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 및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자체의 처우개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료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함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별로 경기 남부가 16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북부가 17일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이며 오후 2시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사업의 가입절차와 보상청구 방법 등을 소개하고, 복지시설의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정 의무보험의 올바른 이해와 가입방법 등도 함께 교육해 복지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법정 보수교육 비용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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