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용인시보장구수리센터가 찾아가는 보장구 수리사업 ‘왔다 장보리, 찾아가는 보리차’ 사업 확대에 들어간다.

'왔다 장보리, 찾아가는 보리차'는 장애인 보장구 수리! 찾아가는 보장구 수리 지원차라는 의미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권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휠체어, 워커, 지팡이 등의 보장구를 사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보장구를 무료로 수리하고, 점검 해주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로부터 차량을 지원받으며 개인에게만 가능했던 찾아가는 보장구 수리 및 점검이 단체, 기관, 재활병원 등에게까지 가능해졌다.

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보장구 점검과 수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중 개인이나 단체, 기관, 재활병원 등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당일 복지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단 부품 교체 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문의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031-287-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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