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대여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이 참여하며, 인천광역시 보조기구센터가 연계 협력해 교육 및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장애인 등은 해당 공공도서관에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1개월에서 3개월이다. 대여 품목은 데이지플레이어, 휴대용 독서확대기, 음성증폭기 등 10종 43점으로 다양하다.
<문의> 율목도서관 032-770-3810, 화도진도서관 032-760-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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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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