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6일 개발원에서 중국장애인연맹(CDPF)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관 및 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DPI 주최 ‘제21회 한국·중국장애인단체 교류대회’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장애인연맹(CDPF) 시안 지첸(Xiang Zicheng) 이사관 등 9명은 이날 개발원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 정책의 실질적 적용 체계와 각 분야 의견 및 정책 이슈를 통해 한중 양국의 장애인권리협약의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개발원 최병호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장애인들이 장애인 권리협약 이행을 통해 더 행복한 권리를 추구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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