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되는 세제류 3종.ⓒ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일반시장으로 진입,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최근 농협수원농산물 종합유통센터(농협 하나로마트)와 장애인생산품 입점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농협 하나로마트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위한 수익창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협약에 의한 것으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샘물자리의 “누룽지”, 신망애이룸터의 “세제류” 3종을 입점시키게 됐다.

이번 입점은 지난 4월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동안 사전 특별판매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한 뒤 정식 입점됐으며, 일반시장에서도 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장애인생산품의 시장경쟁력에 불을 지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를 독려해 장애인생산품의 판매촉진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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