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30개의 장애인기업을 선정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5일 도내 장애인 복지증진 및 자립지원을 위해 경기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30개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을 선정,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5일까지 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예비창업자 또는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서 정한 장애인기업, 장애인복지법상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경기테크노파크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는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항목은 신청자의 경쟁력, 온라인 마케팅 타당성, 제품의 시장경쟁력 및 차별성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온라인 판로 개척비용으로 12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아이템 분석 및 창업컨설팅 지원, 인터넷 쇼핑몰 제작 및 창업 교육, 쇼핑몰 구축·운영,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 등이 시장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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