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정천용)는 지난 17일 오후 1시 인천사회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19개 회원단체장이 함께 한 가운데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초청 장애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천용 회장은 ▲장애인재활전문병원의 조기개원 ▲장애인단체 2010년 예산지원확보 ▲사회복지봉사과 내의 장애인정책팀을 장애인정책과로 조직 확대해 줄 것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현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안상수 시장은 장애인복지정책 등 사회복지정책에 대해서는 평소보다 더 관심을 갖고 장애인복지정책을 시행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장과 인천장총 회원단체장들과의 첫 간담회로써 지역 장애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컸다.

장애인생활신문 황혜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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