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다래스님)이 군포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식 안마사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3명이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자와 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는 10,000원의 이용료로 안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지역주민은 1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안마서비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강한나 사회복지사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마서비스를 이용해서 시각장애인분들에게는 일자리창출을, 지역주민들에게는 건강증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용 문의 :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 031 - 396 - 3108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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