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11일 희망을심는나무사회적협동조합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이 기증한 옷가지, 도서 등 물품 260점이 희망을심는나무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계천, 이하 공단)가 11일 희망을심는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경호)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으로 연 2회 물품 등을 기증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공단 직원들이 기증한 옷가지, 도서 등 물품 260점이 희망을심는나무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공단 이계천 지사장은 “내가 잘 쓰지 않는 물품이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대표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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