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투 하트 콘서트’ 포스터.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이 공동 주최하는 '하트 투 하트 콘서트(HEART to HEART CONCERT)가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20C 초 영국 작곡가 구스타보 홀스트 ‘모음곡 2번’과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푸치니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그리고 드보르작 ‘교향곡 8번 1, 4악장 등이 연주된다.

공연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의 상임지휘자 안두현이 지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2011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분 우승자인 소프라노 홍혜란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가 협연한다. 공연해설은 하트-하트재단의 홍보대사인 방송인 다니엘린데만이 맡는다.

올해 ’하트 투 하트 콘서트‘ 공연정보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하트-하트재단이 창단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7년 동안 국내외에서 1,000여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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