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상임대표 황백남, 이하 한자연)가 29일 ‘2022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푸른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

한자연은 매년 자립생활 이념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으로 중증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전담인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시상식을 진행해왔다.

우수 전담인력 3인을 선정하는 개인 부문 외에, 올해부터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환경적,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기관을 치하하기 위해 우수기관 부문을 신설했다.

올해 ‘2022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푸른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지역 장애인들이 자립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며 타의 모범이 됐다.

이들 단체는 자립생활 이념에 기반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했기에 국민연금공단이사장상(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2022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 전담인력’으로는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예라 과장,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윤주 팀장,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희경 대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활동지원기관에 장기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함과 더불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발전 및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해 국민연금공단이사장상(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기관 및 우수 전담인력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 한자연 공식 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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