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지난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엘지트윈스의 잠실더비 경기에 ‘발달장애인 초청 야구 관람’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홍성훈, 이하 공단)는 지난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엘지트윈스의 잠실더비 경기에 ‘발달장애인 초청 야구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첫 초청에 이어 두산베어스의 두 번째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소속 훈련생, 서울동부지사·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직원이 참가했다.

두산베어스와 엘지트윈스의 뜨거운 잠실더비 경기에서 홈팀 두산베어스를 응원하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야구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

공단 홍성훈 서울동부지사장은 “두산베어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장애로 인해 스포츠 등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발달장애인 훈련생들에게 야구경기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적응력과 자신감을 고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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