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지역 내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영등포지역 공공기관 안전·보건협의체’는 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안전·보건방침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영등포지역 내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영등포지역 공공기관 안전·보건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안전·보건방침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을 비롯해 시청자미디어재단(조한규 이사장), 우체국금융개발원(유대선 원장), 코레일유통(조형익 대표이사), 한국우편사업진흥원(민재석 원장) 등 협의체의 대표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서는 협의체 소속 대표들이 ‘안전·보건방침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에 서명했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협의체가 힘을 모아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안전·보건 선언문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안전수준 향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수립 ▲재난안전 상황에 대한 효율적 대처와 안전역량 강화 ▲적극적인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을 위한 실천 의지가 담겨있다.

한편 지난 2021년 5월에 출범한 협의체는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역량 수준 향상을 위해 협의체 구성원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교육자료로도 활용하고 있다. 영상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재난재해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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