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고용 제32권 제2호(최신호) 표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언아, 이하 고용개발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장애와 고용’이 한국연구재단의 2021년도 KCI 영향력지수(IF) 순위에서 사회복지학 분야 1위 및 전 분야 6위를 차지했다.

16일 고용개발원에 따르면 KCI 영향력 지수(IF, 2년 기준)는 KCI 인용 지수 중 하나로, 2년 간 해당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다른 논문에 인용된 평균 횟수를 계산한 지수다. 학술지의 학술적 가치와 상대적 중요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장애와 고용’은 2021년도 영향력지수 순위에서 사회복지학 분야의 학술지 35종 가운데 1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도 7위에서 6계단 상승한 수치다.

‘장애와 고용’은 장애인 고용 및 직업재활 분야의 학문저변 확대, 신진연구자 발굴 및 열린 학술 공간 마련을 위해 1991년 발간됐으며 2009년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발간 이래로 우리나라 장애인 고용 정책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이론들의 산실 역할을 수행해왔다.

김언아 고용개발원장은 “장애와 고용이 사회복지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로 선정된 것은 연구자들의 장애인 고용 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논문을 게재하여 장애인 고용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와 고용’은 매년 연 4회 발간되며, 온라인논문투고사이트(https://edi.jams.or.kr)에서 상시 투고도 가능하다. 게재 논문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s://edi.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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