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0일과 1박 2일 동안 자녀학습지도 사업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 8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 사업을 운영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 이하 실로암시각장복)이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 동안 자녀학습지도 사업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 8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 부모를 둔 가정들이 야외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친밀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은 먼저 춘천에서 토이로봇관을 견학하고 홍천에서 글램핑장에 머물며 물놀이, 바비큐 등을 즐겼다.

실로암시각장복 관계자는 “이후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 가정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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