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 지난 6월 30일 H&J Purple,Inc와 장애인문화예술의 발전과 장애예술인의 해외교류 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오는 10월 미국 LA 비젼센터 공연장에서 스페셜K 예술단 창단기념 장애인 문화예술 K-POP 공연이 열릴 전망이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는 지난 6월 30일 H&J Purple.Inc와 장애인문화예술의 발전과 장애예술인의 해외교류 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은 상호 협력 관계를 확립하고 장애예술문화의 세계적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적극적 교류 확대를 통해 장애예술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범세계적 예술적 화합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는 오는 10월 장예총에서 스페셜K 예술단을 창단하고 LA 비젼센터 공연장에서 창단기념 장애인 문화예술 K-POP공연을 개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전 세계가 K-culture 붐으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이 때에 국제무대에 설 기회만 주어진다면 장애예술인들도 얼마든지 문화예술을 통해 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위선양도 할 수 있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그러한 꿈들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예총은 1일부터 스페셜K창단기념 해외연수단원을 모집한며, 자세한 사항은 해외연수단원 공모 사업 담당자(02-6351-59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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