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진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손을식 대표이사.ⓒ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재단 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동차 무상 정비 ‘2022년 드림카 프로젝트’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자동차 정비를 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장애인단체의 자동차를 전국 우수 협력사와 함께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담아 운영이 되는 드림카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10년 간 총 400대의 자동차를 정비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손을식 대표이사는 “올해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발이 되는 자동차정비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들에게 작은 관심은 언제나 큰 도움이 된다.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드림카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8월부터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 정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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